우리 아이, 스테로이드 연고를 벌써 사용해도 될까요?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테로이드가 굉장히 위험한 약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자그마치 60년 동안이나 피부염에 가장 자주, 그리고 가장 많이 쓰여온 약이에요 이렇게나 오래도록 피부염의 치료 영역을 주름잡던 스테로이드가 최근에는 위험성만 부각 기피 대상이 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에요.
사실 잘만 활용하면 스테로이드는 모두에게 이로운 약이 될 수 있거든요
스테이 로이드는 위험하다?
스테로이드의 위험성은 1960년대, 국소 스테로이드가 처음 개발되면서 너무 많은 양과 오랜 기간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며 대두되었어요 스테로이드는 잦은 피부염, 특히 습집이나 아토피에 자주 사용되었죠 당시에는 아기와 어린이도, 어른과 같이 효능의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사용함은 물ㄹ론, 스테로이드가 피부에 흡수되는 막을 형성하는 젤까지 섰어 사용했죠 이로 인해 피부가 부분적으로 가라앉는 증상(skin atrophy)과 스테로이드 흡수로 인해 전신에 걸쳐 부작용을 경험하는 환자들이 발생했어요.
오늘날, 스테로이드 사용은?
지난 몇 십 년 간의 경험을 통한 위험성 인지로, 스테로이드 약은 높ㄴ은 등급부터 낮은 등급까지 다양한 효능으로 개발되기 시작했어요.
90년대부터는 스테로이드 사용 방법 기준이 FTU(the fingertip unit measurement) 가 소개되었고, 피부 질환(염증과 습진 등) 유형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각기 다른 처방이 이루어져요.
요즘은 오랜 기간의 국소 스테로이드(topical steroid) 사용을 통해,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 스테로이드를 휠씬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죠, 의사들도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소한의 부작용과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처방을 하게 되었어요. 때문에 극소 스테로이드(topical steroid)는 아토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피부염에 여전히 가장 많이 쓰이는 약이랍니다.
대부분의 피부염은 몸 안에서 무언가의 밖의 자극을 (보통 먼지, 알레르기, 박테리아, 물 등)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여 싸우려고 나타나는 면역성 때문에 생기는 것이랍니다. 스테로이드는 이러한 몸의 반응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해 극도로 반응하는 피주를 잠재우는 약이에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아기 피부 질환
스테로이드의 사용이 필요한 대표적인 아기 피부 질환으로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지루성 습진, 특히 지루성두피염, 물집습집, 한포진 등이 있어요. 아기가 이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느 것들과 싸우려다 보니 이러한 피부 질환이 나타나고, 미국에서는 보통피부질환이 심한 정돌에 따라 짧게는 3일에서 5일, 혹은 최대 4주 정도까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도록 처방받아요. 스테로이드는 의사의 처방 아래, 아기가 태어난 지 3개월 이상부터 쓸 수 있어요.
스테로이드 연고를 안전하게 쓰는 방법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용법을 알려드릴께요
1.가장 낮은 등급부터 쓰기
스테로이드 연고는 1~7등으로 분류되는데 1등급이 가장 강하고, 7등급이 가장 약해요 때문에 연고는 가장 낮은 등급부터 사용하는것이 좋아요4
2. 부위에 따라 다른 등급의 연고 사용하기
특정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등급의 연고를 사용해요. 예를 들어 , 얼굴과 접히는 부분에는 가장 약한 등급을 사용해요
3.사용 주기 지키기
의사가 처방해 준 대로 하루에 1번 혹은 2번만 사용, 자주 쓰지 않아요.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번 쓰는 것이 하루에 2번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도 있어요
4. 올바른 방법으로 알맞은 양을 사용
소량으로 얇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FTU(the fingertip unit measurement) 의 방법을 추천해요. 스테로이드 연고를 집게 손가락 끝에서 첫 주름까지 만큼 짜낸 양으로, 보통 어른의 양 손바닥만큼의 범위를 바를 수 있어요.
5.아기의 피부가 건조하다면 수분크림
아기의 피부가 건조하다면, 평소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세요. 갑작스러운 피부 발적과 피부염으로 부터 보호해 준답니다. 단, 스테로이드 연고는 수분크림과 달리 시간을 맞추어 하루에 적정량만 발라야 함을 잊지마세요.
사실 모든 약에느 병을 치료할 수 있느 효험과 동시에 부작용이 함께 존재해요 또 개인마다 특정 약에 반응하는 정도와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 어떤 약이 무조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전문의에게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 사용하길 ...
특히 스테로이드 연고는 올바르게 사용되면 최소한의 부작요으로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리는
예비부모님과 이미 치열하게 육아를 하고 있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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