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육아가 상당 부분 엄마의 몫이었다면,
오늘의 육아는 제법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이제는 아빠도 육아에 참여하는
비중이 커지고
특히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아빠의 정보와 발 빠른 행동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많아졌어요
엄마보다 아빠가 잘하는 육아
그래서
엄마가 행복하고 든든한 아빠의 육아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SUPER DADDY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육아에 실제로 참여한 아빠와 함께
아빠가 더 잘할 수 있거나 엄마를 도와주면
좋을 육아 영역을 정리해 봤어요
사소한 영역부터 시작한
육아 일자리도 꾸준히 하다 보면
슈퍼대디가 될 수 있어요
트림 시 키 기
엄마의 수유가 끝나고 나면
아기에 트림시키기는 아빠가 맡아 주세요
아기와 가슴을 맞대고 토닥여 주는
그 순간을 통해 아기와는 따뜻한 교감을
엄마에겐 쉼을 줄 수 있어요
코 뻥, 아기 코 관리
스스로 코를 풀지 못하는 아기는 코가 막히면 숨을 쉬기가 어려워요
흔히 코 뻥이라고 불리는 콧물 흡입기로 관리해 줄 수 있는데
폐활량이 상대적으로 큰 남성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죠
목욕시키기
아기의 얼굴을 마주 보고 몸을 닦아주는 목욕은
최고의 교감의 시간이죠
아기와 눈을 마주치면서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며 목욕을 시켜보세요
엄마의 손목도 지켜주고 아이에게는 정서적 만족감을
극대화해줄 거예요
외출 가방 싸기
외출 가방을 싸면서
우리 아기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또 미리 준비하면서 좋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요
육아용품 구매하기
육아용품 하드웨어 섹션은 아빠가 엄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아직 가능성 많은 영역이에요
카시트 아기 띠 유모차 등 아빠가 외출 시
자주 다루는 장비이며 제품 스펙을
비교하는 데 있어서 아빠의 눈썰미가 돋보일
거예요
아빠와 엄마의 역할을 구분 짓고
고정할 필요는 없지만,
아빠가 더 잘할 수 있는 육아의 영역은 분명 존재해요
출산 후 한동안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 엄마에게
특히
큰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것이 아빠이니깐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아빠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 아기는 정서적으로도
충만하고 두뇌/지능 발달은 물론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리는
예비부모님과 이미 치열하게 육아를 하고 있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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