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야_알려줘/미술시간

[촉감놀이] 미끌미끌 미역이 맛있는 미역국이 되었지요!!

지후주미 2023. 11. 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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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음식을 먹을 때 식재료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시기입니다. 거칠거칠하고 딱딱한 미역을 탐색하고 물과 만나며 물컹물컹하고 미끌미끌한 미역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자연 탐구적 사고를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과 놀이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이 실제와 다른 표현을 할지라도 부모님께서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느끼고 표현할 때 인정해 주시고 자연스럽게 부모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고하여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해 주세요

 

이렇게 놀아주세요!!

  1. 마른 미역의 느낌을 말하고 맛을 보며 아이가 관심을 가지도록 부모가 먼저 탐색한다.
  2. 마른 미역을 손으로 찍어보기도 하고 가위로 잘라본다.
  3. 물이 담긴 볼에 마른 미역을 넣는다.
  4. 물속에 있는 미역을 만지며 물컹해지는 것을 느낀다.
  5. 물컹한 미역을 쟁반에 꺼내 자유롭게 조물조물한다.
  6. 미역으로 눈썹에 붙여보고 도화지에 미역을 연결해서 길게 늘어뜨리기도 한다.(미역 기찻길, 미역 물고기, 미역 나비 등등)
  7. 미역을 정리할지 그대로 놔둘지 꼭 물어본다.
  8. 미역을 함께 씻어서 냄비에 넣는 것을 보여준다.
  9. 미역국이 완성되면 맛있는 미역국을 함께 먹는다.

*주의할 점_ 마른 미역에 배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놀이 TIP

  • 탐색하는 과정에서 영유아의 표현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수용적 사용 작용을 할 때 자신의 표현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의 표현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고 자신만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여도 괜찮다고 여길 때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요 "엄마 미역이 나뭇잎 같아요!!" "미역이 응가 같아요!!"

  • 부모 아 미역이 나뭇잎처럼 느껴지는구나!! 그래 마른 나뭇잎 같기도 하구나!! 미역이 촉촉해서 응가처럼 보일 수도 있겠구나.!! 미역국이 완성되면 함께 참여함으로써 소속감과 유능감을 느낄 수 있는 지지적인 표현을 할 때 영유아의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지후가 미역을 자르고 넣고 엄마랑 함께 미역국을 끓였네!! 우와 그래서 미역국이 더 맛있어요!! 식사를 하며 바다에서 나는 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눠주세요

  • 마트나 수산 시장에 가서 바다 친구 만나기

  • 도서관 가서 바다 관련 도서 찾아 읽기

아이와 함께 집에서 촉감놀이도 하고 미역국도 같이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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