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에서 꼬박 열 달을 보내고 하루 종일 먹고 자는 것을 반복했던 신생아기를 보낸 우리 아기 엄마 품을 많이 타는 이 시기의 육아가 때로 너무 힘들 때면, 언제나 커서 아이 좀 떨어트려보나 까마득했는데 어느덧 아이가 기관에 처음으로 등원하는 날이 되었네요 막상 기관에 입학 시키려니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너무 일찍 보내는 건 아닌지 괜히 미안하기도 하죠 또 준비할 건 왜 이리 많은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잠깐! 우리 아이 첫 입학을 앞두고 우리 마음에 필요한 준비물이 없나요? 1. 기관에 대해서는 그러려니 하는 마음 애지중지 키운 우리 아이가 다닐 첫 기관, 아마 꼼꼼히 따져보고 여기저기서 조언도 구하며 기관을 정했을 거예요 그렇게 여러 조건을 충분히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