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만 태어나줘!!
걱정 반, 설렘 반인 임신기 막바지,출산의 시기가 다가오면
엄마는 출산 가방부터 육아용품까지 우리 아기를 맞이할 준비에 바빠져요
소중한 우리 아기와의 만남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거든요
출산은 변수도 많고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아기를 맞이할 준비는 미리 하는 것이 좋겠죠
1. 출산 가방 싸기
막달이 다가오면 흔히들 "출산 가방"이라고 말하는 본격 출산준비에 들어가요
이때 가방은 출산의 조짐으로 진통이 왔을 때, 혹은 유도 분만이나 제왕절개와 같은 형태의 문만 예정일에 가져가기 위함이죠
특히 자연 진통이 왔을 때는 엄마, 아빠 모두 침착하게 필요한 물건들을 채길 경황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함이 좋아요
2. 바로 사용할 것 위주로
병원에서 출산 후 바로 사용할 것 위주로 준비하면 돼요
병원 이후 조리원을 통해 산후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 조리원에서 쓸 것들도 같이 준비하지요
이번에는 우선 조리원에서의 산후조리를 염두에 둔 출산 가방 리스트를 소개할게요
엄마
신분증, 산모수첩, 물티슈, 속옷(모유 수유를 고려한 수유 내의), 수건, 양말, 레깅스 (너무 꽉 끼지 않는 레깅스)
카디건, 빨대형 컵 또는 텀블러, 회음부 방석, 손톱깎이,
손목 보호대, 세면도구, 튼 살 크림 및 기초 스킨케어 화장품
위생용품( 생리대, 수유패드) , 외출용품(마스크, 동절기에는 외투와 모자 등 방한용품), 철분제 등 영양제
아기
겉싸개, 속싸개, 배냇저고리, 손 싸개, 발싸개
* 수유 관련 유축기 등의 용품은 조리원에서 제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략했어요
3. 미리 체크해둘 것
출산 시 보통 병원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들( 겉싸개, 속싸개 등 아이 내의)이 있어요
병원에서 조리원 혹은 집으로 이용할 때 아이에게 입힐 겉싸개와 속싸개 등의 아기 내의, 그리고 병실에서 산모에게 제공되는 기본 용품 (빨대컵, 슬리퍼 회음부 방석 등) 이지요
하지만 이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출산 이전에 병원/ 조리원 측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아빠가 함께 지낼 경우에는 이를 대비한 아빠의 여벌옷과 필요 용품도 준비해요
분만의 형태가 산모마다 다르고, 조리원 이용 여부도 다르기 때문에 딱 정해진 출산 가방 리스트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병원에서부터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용품은 은 정도 정리가 되기에 이를 중심으로 준비해두는 것이 좋겠어요
아무래도 엄마를 위한 몸 풀어 주가 되겠지요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출산 후 약해진 관절을 위한 손목 보호대였어요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용품은 병원과 조리원에서 챙겨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무 과한 출산 가방이 되지 않도록 가볍게 준비해 주세요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리는
예비부모님과 이미 치열하게 육아를 하고 있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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